'스튜핏', '그레잇' 두 단어를 유행시킨 '국민 짠돌이' 김생민 씨가 지상파와 케이블을 넘나들며 생애 첫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배우 유아인 씨가 자신의 SNS에서 누리꾼들과 연일 거침없는 설전을 벌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.<br /><br />윤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['유아인 트위터']<br />긴 논란은 지난 18일 유아인 씨가 자신의 SNS에 올린 이 짧은 한 줄의 글로 시작됐습니다.<br /><br />일부 누리꾼들은 유 씨의 이 발언이 여성혐오를 담고 있다며 비난했고, 유 씨는 자신이 '페미니스트'라는 장문의 글을 올리며 대응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평소 다양한 사회문제에 거침없이 자신의 소신과 생각을 밝혀온 유아인 씨.<br /><br />민감한 '성별 문제'도 회피하지 않고, SNS상에서 연일 설전을 펼쳐 여론의 주목을 다시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['김생민의 영수증']<br />'국민 짠돌이' 캐릭터로 대세 방송인으로 급부상한 김생민.<br /><br />지상파와 케이블을 넘나드는 활약을 보이며, 섭외 1순위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'김생민의 영수증'은 15분 파일럿에서 70분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뒤 첫회 시청률 4.8%로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.<br /><br />초저가 여행 예능 프로그램과 연예인들의 숨겨진 일상을 공개하는 예능에 잇따라 출연하는가 하면, 식품과 자동차 등 광고 계약도 줄줄이 이어져 방송생활 25년 만의 첫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[김생민 / 방송인 : 시간을 쪼개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, 평생 처음 있는 바쁨인데 더 바빠야 하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를 하고, 항상 행복합니다.]<br /><br />['너의 등짝에 스매싱' 제작발표회]<br />'순풍 산부인과' '하이킥' 시리즈로 유명한 김병욱 사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시트콤입니다.<br /><br />박영규과 박혜미, 권오중 등 시트콤 계 어벤져스가 뭉쳤고, 황우슬혜와 줄리안, 엄현경 등 새 얼굴들도 합류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, '순풍 산부인과'의 미달이 아빠로 잊지 못할 인기를 누렸던 박영규가 20년 만에 시트콤에 재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.<br /><br />[박영규 / 배우 : 저는 최선을 다했습니다. 다하고 있고 앞으로 다할 것입니다. 그런 의미에서 순풍과 또 다른 캐릭터가 하나 만들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.]<br /><br />YTN 윤현숙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7112720223436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